<<초록이 아프다고 말했다>> 최춘희 시인으로부터 『초록이 아프다고 말했다』를 받았다. 8년만의 시집이다. 8년의 공백 기간 동안 그녀의 시는 어떻게 변했을까. 시집을 열어 몇 편을 읽는 동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예전의 시도 그랬지만 이번의 『초록이 아프다고 말했다』는 더욱 깊어지고 조금은 에로틱해졌다. .. 나의 소설/독서감상문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