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리아누스의 회상록』 책에도 시기에 따른 인연이 있는 모양이다. 이 책은 절판되어 2006년에 제본을 떠 만났다. 지금은 2019년. 무려 13년이 흐른 후 이 책을 펼친다. 책을 보니, 앞부분 조금은 읽은 흔적이 있다. 너무 어렵다 싶어 읽다 방치한 것이다. 나는 책을 어느 갈래로 묶는 것을 싫어하지만, 사람들은 이 .. 나의 소설/독서감상문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