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의 무게 곧 추석이다. 추석을 우리는 명절이라 부른다. 그런데 정말 명절일까. 브리태니커 사전에 보니, 명절이란 “전통적으로 그 사회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마다 즐기고 기념하는 날. 우리나라에선 대표적으로 설과 추석”이라고 한다. 헌데 ‘즐기고’라는 말 때문인지 우리는 여전히 명절=.. 나의 이야기 201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