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밤>> 로베르토 볼라뇨의 장편소설. 이 소설의 배경은 칠레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형식은 간단하다. 시인이자 평론가이자 신부인 세바스티안 우루티아 라크루아이(필명은 이바카체)가 임종을 앞두고 고백하는 모노로그 소설이다. 일종의 ‘임종의 침상 문학’이다. 임종의 막바지에는 지나온 .. 나의 소설/독서감상문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