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쩨르부르그 이야기 고골의 이 작품집엔 <코> <외투> <광인일기> <초상화> <네프스끼 거리>가 수록되어 있다. 그의 작품은 현실과 상상을 절묘하게 넘나든다. 이 점은 고골만이 해낼 수 있는 기법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현실인가 싶으면 상상이고, 상상인가 싶으면 현실로 돌아와 있다. 현.. 나의 소설/독서감상문 201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