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함의 가치 얼마 전부터 욕실의 물이 시원치 않다. 이 집으로 이사했을 때부터 그랬으니 그런가보다 하며 썼는데 이건 도를 넘는다. 세면대의 물은 잘나오는데 샤워기의 물은 어린아이의 오줌줄기보다 못하다. 혹시 물탱크 청소를 하나 싶어 관리실에다 물어봤다. 그런 일은 없다고 한다. 그.. 나의 이야기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