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못난이들 이런저런 선물을 받고도 “그까짓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 거기다 “나는 물건에 욕심 없다”고 덧붙이는 사람. 그런데 그런 사람치고 물질에 무지 약하며 좋아한다. 그런 사람을 일컬어 “복을 발로 찬다”라고 말하고 싶다.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선물은 물건이기에 앞서 주는 사람.. 나의 이야기 2012.07.17
냥이를 길러?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을 때가 많아져간다. 발가락에 쥐가 나서이다. 요즘 들어 발에 쥐가 나는 게 빈번해진다. 발가락에 조금 힘을 준다 싶으면 영락없이 다리부터 뻑뻑해 오면서 발가락이 꼬인다. 통증만 아니라면 재미로 볼만도 하다. 두 개의 발가락이 자석에 끌리기라도 한 양 들러붙으니 무슨 마.. 나의 이야기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