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묻다 내가 내게 질문을 던지는 일은 흥미롭다. 그것은 어쩌면 나를 재구성하는 작업에 속할지도 모른다. 있었던 나를 돌아보고, 있을지도 모를 나를 살펴보는 일,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흥미롭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때론 씁쓸하고 때론 부끄럽고 때론 애간장이 탄다. 그래도.. 나의 이야기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