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의 축제>>에서 의미 찾기 밀란 쿤데라/방미경 옮김, 민음사 이 작품은 쿤데라가 14년 동안 절필했다 2014년에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그의 나이 85세에 출간했다는 얘기이다. 그런 만큼 비평가들, 독자들의 관심이 사뭇 달랐으리라는 점은 짐작해볼 수 있다. 흔히 독자들은 유명세를 탄 작가들에 선입견을 갖는다. 비.. 나의 소설/독서감상문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