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운 갑질 친구 부부와 송추 국립공원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다. 카페는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모던한 건물이었다. 카페 앞마당엔 잔디가 깔려 있고 나무며 꽃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그 정도의 부지를 가꾸자면 꽤나 비용이 들 터였다. 우리는 커피와 빙수를 시키고 앉을 자리를 돌아봤다. 일층엔 .. 나의 이야기 2017.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