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황홀한 블랙>> 동네 도서관에 간 적이 있다. 신간코너를 보던 중 이 책을 발견했다. 첫 페이지를 열고 몇 자를 읽는데, 이건 도서관에서 읽기보다 소장하며 두고두고 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미주와 참고문헌을 빼고도 547쪽이나 된다. 그림을 곁들인 것으로, 단순히 색에 관한 해설서가.. 나의 소설/독서감상문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