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못난이들 이런저런 선물을 받고도 “그까짓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 거기다 “나는 물건에 욕심 없다”고 덧붙이는 사람. 그런데 그런 사람치고 물질에 무지 약하며 좋아한다. 그런 사람을 일컬어 “복을 발로 찬다”라고 말하고 싶다.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선물은 물건이기에 앞서 주는 사람.. 나의 이야기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