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들의 행진 작지만 큰 이야기를 시작한다. 운전경력 4년 차의 젊은 여자가 있다.(가칭 춘향이로 칭한다) 운전경력 4년 차의 나이든 여자가 있다.(가칭 보바리로 칭한다) 두 여자는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다. 가볍다면 가볍고 예민하다면 예민한 접촉사고다. 두 여자는 말없이 신경전을 벌인다. 이.. 나의 이야기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