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무관심 얼마 전 대형마트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자 옆 칸으로 누군가 들어온다. 곧이어 “엄마! 엄마!” 울부짖는 소리가 난다. 서너 살 먹은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우는 게 아니라 울부짖는다. 헌데 어른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볼 일을 보고 칸을 나오도록 여자아이.. 나의 이야기 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