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뒷이야기 모든 작가가 그렇듯, 나 역시 이 소설에 투신했다. 투신했다고는 하나 그것은 교정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이고 쓰는 순간엔 아무 것도 몰랐다. 큰 틀만 정해 놓았을 뿐 디테일한 코스 같은 것도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저 키보드가 알아서 써주었다. 그만큼 작중 인물과 그 상황에 빠져 .. 나의 소설/발표한 글 2012.06.28